사업용 차량 비용처리 2026년부터 이렇게 바뀝니다 (차량 2대 이상이면 반드시 확인)

2026년부터 개인사업자의 사업용 차량 비용 처리 규정이 강화됩니다. 차량을 두 대 이상 운용하는 경우 업무전용 자동차보험 미가입 시 차량 비용을 인정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세무법인 서월이 사업용 차량 비용 처리 변경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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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6
사업용 차량 비용처리 2026년부터 이렇게 바뀝니다 (차량 2대 이상이면 반드시 확인)

사업용 차량 비용처리, 2026년부터 이렇게 바뀝니다 (차량 2대 이상이면 반드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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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 차량 비용처리 다 되는 거 아닌가요?”
많은 개인사업자 대표님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차량 가격, 리스료, 렌트비, 유류비, 수리비 등 차량 관련 비용은 사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대부분 비용 처리가 된다고 알고 계시죠.
하지만 2026년부터 사업용 차량 비용 처리 규정이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차량을 두 대 이상 운용하는 개인사업자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이 부분을 모르고 넘어가면 차량 관련 비용을 한 푼도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세무법인 서월에서 개인사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업용 차량 비용 처리 규정과 2026년 변경사항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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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 차량 비용 처리의 기본 원리

사업용 차량 비용은 차량 가격 전체를 한 번에 비용 처리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세법에서는 차량을 구입하면 감가상각이라는 방식을 통해 일정 기간 동안 나누어 비용 처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4천만 원짜리 차량을 구입했다면 그 금액을 한 번에 비용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5년에 걸쳐 매년 800만 원씩 비용 처리하게 됩니다. 여기에 유류비, 수리비, 보험료, 자동차세 등 다양한 차량 유지비가 추가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업무 사용 비율입니다.
차량 비용은 차량 전체 비용이 아니라 사업에 사용한 비율만큼만 비용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량의 연간 주행거리가 1만 km인데 그중 8천 km를 업무용으로 사용했다면 업무 사용 비율은 80%가 됩니다. 만약 차량 감가상각비와 유지비를 합쳐 총 1천만 원의 차량 비용이 발생했다면 이 중 80%인 800만 원만 비용 처리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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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달라지는 사업용 차량 규정

기존에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차량 한 대까지는 업무전용 자동차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비용 처리가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차량이 두 대 이상일 경우 추가 차량에 대해 보험 가입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50%까지 비용 인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규정이 크게 강화됩니다.
개인사업자가 차량을 두 대 이상 운용하면서 업무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이 있다면 해당 차량 비용은 전혀 인정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대표님이 차량 두 대를 운용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차량 1대 : 업무전용 자동차보험 가입
  • 차량 2대 : 업무전용 자동차보험 미가입
이 경우 2025년까지는 두 번째 차량도 일부 비용 인정이 가능했지만 2026년부터는 두 번째 차량 비용을 전혀 인정받지 못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차량 가격만 인정이 안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다음 비용도 모두 포함됩니다.
💡
  • 차량 감가상각비
  • 리스료
  • 렌트료
  • 유류비
  • 보험료
  • 수리비
  • 자동차세
즉 보험 가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차량 관련 비용 전체가 부인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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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차량이나 렌트 차량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일부 대표님들은 차량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리스나 장기렌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해당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법에서는 차량 구매, 리스, 렌트 모두 동일하게 사업용 차량 규정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리스료나 렌트료 역시 업무전용 자동차보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비용 인정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사업용 차량 비용 처리를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2026년 규정 변경에 대비하려면 다음 세 가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사업용 차량이 몇 대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대표님이 실제로 운용하는 차량 수와 세무상 등록된 사업용 차량 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사업용 차량이 몇 대로 등록되어 있는지 담당 세무사에게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2. 자동차 보험 특약 확인하기

사업용 차량 비용 처리를 위해서는 업무전용 자동차보험 특약이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운전자 범위가 가족까지 포함되어 있는 보험이라면 비용 인정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세법에서는 임직원 한정 운전자 특약이 설정되어 있는 보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차량 비용 구조 점검하기

차량이 여러 대인 경우 보험 갱신 시점이나 차량 사용 구조에 따라 비용 인정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보험은 대부분 1년 단위로 갱신되기 때문에 갱신 과정에서 특약이 빠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량 보험을 갱신하기 전에 세무 전문가와 차량 비용 구조를 점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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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 차량 비용, 모르고 지나가면 세금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사업용 차량 비용은 개인사업자의 절세 구조에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차량 가격, 유지비, 보험료 등 다양한 비용이 포함되기 때문에 규정을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차량을 두 대 이상 운용하는 대표님이라면 2026년 규정 변경으로 비용 인정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무법인 서월에서는 개인사업자의 사업용 차량 비용 처리 구조를 점검하고 보험 특약, 차량 운용 방식, 비용 처리 구조까지 함께 진단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업용 차량 비용 처리나 차량 운용 구조가 궁금하신 대표님이라면 세무법인 서월과 상담을 통해 현재 차량 비용 구조를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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